케이뱅크, 아담대 변동금리 최대 0.64%p 인하

전세대출도 최대 0.24%p 낮춰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4%p(포인트) 인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를 최대 0.34%p 낮춘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환대출 금리는 연 4.69%~ 6.07%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0.35%p 인하해 연 4.7%~ 6.07%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최대 한도는 10억원, 생활안정자금 최대 한도는 2억원이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이 소요된다.

전세대출 상품은 일반전세 최대 0.24%p, 청년전세 최대 0.11%p 인하했다.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로 인하됐고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4.61~5.0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다.

특히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모두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등 여타 은행에서 최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가 적용 가능하다는게 특징이라고 케이뱅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