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사토 코지 집행임원(비등기 임원)을 사장 겸 CEO 자리에 내정했다. 사토 고지 신임 사장은 오는 4월 1일 취임해 6월 정기 주총을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 변경에 따라 기존 회장인 우치야마다 타케시는 물러나고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이사회 의장 겸 회장에 오른다.
1969년생의 사토 코지는 와세다 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토요타에 입사했다. 그간 토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의 수석 엔지니어를 거쳐 부사장과 토요타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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