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의 이번 행사는 기업 IR 피칭과 투자자의 피드백,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기업 70여 곳이 발표를 준비하고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보증기금 투자·대출 담당자 등 약 50명이 심사에 참여한다.
행사 종료 후엔 기업과 VC간 네트워킹도 이뤄진다. 기업은행은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간접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IBK벤처대출)을 통해 창업기업을 조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금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투자자와 관심기업간 후속미팅을 지원하고 매월 IR을 진행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