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본사에 대회 우승자 초청···아반떼 N TCR도 전시
이번 행사는 2022 WTCR에서 현대차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 및 팀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달성한 기념으로 기획됐다.
2022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엘란트라(아반떼) N TCR로 출전해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팀 부문 종합 우승은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의 활약으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차지했다.
이날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 가브리엘 타퀴니,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 커스터머 레이싱 수석 엔지니어 안드레아 치조티, BRC팀 총괄 가브리엘 리조 등 5명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우승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또 본사 로비에는 2022 WTCR 우승 차량인 엘란트라 N TCR과 우승 트로피,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을 담은 일반 양산 차량 아반떼 N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여러 제품도 전시됐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2022년 WTCR 더블 챔피언이라는 쾌거를 임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현대 모터스포츠의 여러 활동과 고성능 브랜드 N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함께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하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