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지역 복구 위한 성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국내외 재난시 기부 활발김승연 회장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
그동안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한화그룹은 국내외 재해 상황마다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왔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과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시 성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해 40억원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도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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