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봉진 대표는 지난달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2010년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지 13년 만이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이국환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봉진 의장은 대표이사직 사임 후에도 의사회 의장직은 유지한다. 우아DH아시아 의장직도 동일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국환 신임 대표가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단일 대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