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일곱 차례 연속 인상 기록은 멈췄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021년 8월 처음으로 0.25%p 인상했고 11월, 2022년 1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 올해 1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1년 반 만에 사상 최저인 연 0.50%p에서 3.00%p 높아졌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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