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기부금 출연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 조치포스코 " 유보됐던 잔여 약정액 출연으로 약속 이행"
포스코는 "지난 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21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30억원씩 60억원을 출연했다.
포스코는 "최근 정부 발표에 따라 그간 유보됐던 잔여 약정액 40억원을 출연해 재단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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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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