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소비자들 전기차에서 전기차 인프라로 확대"총 95개사 441부스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늘어이달 17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EV 트렌드 코리아 2023'는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 및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로 총 95개사 441부스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늘어났다.
매년 다양한 전기차·이륜차 등 관련 충전용품과 E-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구매 정보 등 국·내외 전기차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구입이 늘어나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기차에서 전기차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다"며 "직접 경험할 기회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이 친환경 전기차와 전기차 인프라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주요 프로그램은 업계 전무가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EV 360 컨퍼런스 △EV 투자 세미나 △전기차 레이스 EV 에코랠리 △전기 이륜차 시승 체험존 △SK렌터카 다이렉트 제휴로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라이브커머스 등이 행사장에 마련돼 있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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