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영 신임 사장은 지난해 8월 새 브랜드 'HL(Higher Life)' 론칭 및 제주도 아난티 합작 사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이철영 사장은 리조트 전문 기업 아난티와의 합작투자 개발 사업을 주도해 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방법을 통해서 제주도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제이한라와 아난티의 합작 사업은 제주도 구좌읍 김녕리에 제주 최대 규모의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철영 사장은 양사 프로젝트는 물론 10여 년간 제이제이한라 제주 현장에서 근무해 온 백승현 상무와 함께 제이제이한라의 경영 전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철영 사장은 "브랜드 전략 총괄과 제주도 관광 플랫폼 개발 사업을 겸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올해 HL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제주 관광단지 사업을 모두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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