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국 진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글로벌 시장 내 협력사업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최대 진출국이자 교역 상대국이며, 중국건설은행은 자산규모 기준 세계 2위의 중국 국유상업은행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자금시장과 기업금융 업무협력 활성화 ▲양국 진출 소비자 지원 ▲디지털 부문을 포함한 사업 노하우 공유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대주주인 두 은행의 협력은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은 물론 한중 금융협력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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