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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중은행 상반기 채용 나섰다···디지털·ICT 분야 집중

금융 은행

시중은행 상반기 채용 나섰다···디지털·ICT 분야 집중

등록 2023.03.29 16:15

정단비

  기자

기업·신한·농협·산업은행 등 채용 실시KB국민·신한·우리은행, 4월 공채 예정은행권 채용 규모 전년대비 늘어날듯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은행들이 상반기 채용에 돌입했다. 특히 디지털, ICT 등의 분야와 관련한 미래 인재 확보에 집중한 모습이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공채도 내달 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2023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채용에 나섰으며 다음달 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채 인원은 전년대비 20명 증가한 규모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5월께 은행의 현장 업무를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IBK 쳥년인턴'도 대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디지털·ICT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ICT 우수인재 영업을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디지털·ICT 경력직 먼슬리(Monthly) 채용의 5개 전형으로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기존의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사업 기획 분야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부터 비금융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는 미래 신사업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규모도 확대한다. 또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 ICT 전문성을 지닌 외부 경력직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석·박사 특별전형을 통해 데이터 및 AI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경험과 전문역량을 지닌 전문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5급 경력직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의 핵심 사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집분야를 ▲ICT신기술 ▲금융 ▲FX딜링·자금운용 ▲디지털 ▲UI·UX ▲데이터로 구분해 20명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이뤄졌으며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도 5급 신입행원 채용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았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 예정인원은 80명 내외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1차·2차 면접 등을 거쳐 오는 6월 채용예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의 신입직원 공채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월 발표된 은행연합회 '국내은행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 자료를 통해 밝힌 채용 계획을 살펴보면 이들은 오는 4월 각각 250명 규모의 공채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국내 20개 은행들의 신규채용 규모는 2288명 이상으로 전년대비 약 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채용절차도 제한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대면 면접도 가능해진데다 희망퇴직 등을 통해 인력효율화도 어느정도 진행한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은행권 전반적으로 채용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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