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IBK신용정보는 이날 본사에서 서재홍 대표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취임사에서 혁신성장을 통해 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확실성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요 과제로 ▲비즈니스 영역 확대 ▲IBK금융그룹 이미지 제고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 대표는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갖고 IBK신용정보에 헌신할 것"이라며 "직원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며 이 속에서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 대표는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조흥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2000년 금융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저축은행구조조정팀장과 금융협상지원팀장, 국제협력관, KB캐피탈 사내이사 등을 역임했다.
IBK신용정보 측은 서 대표에 대해 "풍부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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