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우리금융은 임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워크숍 주제를 선정했다. 이어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법령과 23년 IT내부통제 방향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아울러 그룹 IT내부통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내부통제 요소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IT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해 그룹사 IT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각 그룹사의 준법·IT부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IT내부통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크숍을 추진했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IT관련 법령, AI거버넌스, IT비상계획 등 전문 지식향상과 조직 내 협업 강화 등으로 그룹사 IT통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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