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광둥성 시찰 중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등을 찾았다. 인민일보는 "현지 산업 시설을 시찰하며 수준 높은 대외 개방 추진과 제조업의 질적 발전,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 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고 기업대표, 연구자 등과 교류했다"고 전했다.
인민일보는 또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시 주석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들과 대화하며 한중간의 우의를 강조하는 덕담을 했다고 덧붙였다.
광저우 LG디스플레이 생산기지는 지난 2020년부터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TV 패널로 쓰이는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을 생산 중이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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