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JB금융은 김기홍 회장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주식 2만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기홍 회장의 주식 매수는 2019년 회장 취임 후 다섯 번째다. 이로써 그는 총 12만500주의 주식을 확보했다. 국내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 주식 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JB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김 회장이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