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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감원 "전세사기, 경매기일 도래 38건 중 37건 연기"

금융 금융일반

금감원 "전세사기, 경매기일 도래 38건 중 37건 연기"

등록 2023.04.24 18:52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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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24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가운데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은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 1건(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을 제외한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며 "앞으로도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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