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엔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장과 안효조 GC케어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금융과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세부적으로 ▲금융·헬스케어 플랫폼 연계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우리은행·GC케어 데이터 기반 서비스 이용 확대 ▲건강관련 콘텐츠와 건강검진 서비스 이용자 혜택 강화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양사는 '우리원(WON)뱅킹'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피부나이 체크, 아바타 기술을 활용한 내 몸 진단 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헬스케어서비스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로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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