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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평가기관별로 내 신용점수가 다른 이유는?

라이프 비즈 카드뉴스

평가기관별로 내 신용점수가 다른 이유는?

등록 2023.05.09 10:28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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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기관별로 내 신용점수가 다른 이유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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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에는 신용점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점수는 신용평가회사에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점수로, 우리나라는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이하 KCB) 등 두 신용평가회사의 점수를 활용합니다.

그런데 신용점수를 확인해보면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분명 같은 사람의 신용을 평가하는데 두 회사의 점수가 다르다는 것인데요. 두 회사의 신용점수는 왜 차이가 날까요?

신용점수는 상환 이력, 부채 수준, 신용 거래 기간, 신용 거래의 형태 등을 평가해 결정됩니다. 두 신용평가회사의 점수가 다른 이유는 바로 이 항목 중 서로 중시하는 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NICE평가정보는 상환 이력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신용점수를 많이 잃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체 없이 성실히 대출을 상환한다면 다른 항목보다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지요.

이어 신용 거래 형태, 부채 수준, 신용 거래 기간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신용 거래 형태의 평가 비중이 상환 이력과 비슷해,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점수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KCB는 장기 연체 이력 여부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달라집니다. 장기 연체 이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신용 거래 형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은 줄이고,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지요.

장기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상환 이력이 중요합니다. 10만원 이상을 5영업일이 넘도록 갚지 않으면 신용점수에 빨간불이 켜지며, 90일이 넘어간다면 장기 연체로 분류됩니다.

신용평가회사의 평가 기준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만약 신용점수를 체크했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낮다면 신용평가회사의 '신용점수 올리기'를 활용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용점수가 높은데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거절당하거나, 한도와 금리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땐 개인신용평가대응권을 활용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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