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분기 매출 3525억원, 영업이익 849억원, 당기순이익 600억원을 기록하면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2% 증가한 것이다.
진에어는 "엔데믹 전환과 주요 국가 입국 절차 완화,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급성장했다"며 "효율적 기재 운영과 노선 다변화 등으로 여객 수요 대응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앞으로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글로벌 경제 둔화 예상되는 만큼 다변화된 항공 네트워크 구축, 신규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 및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실 위주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지 방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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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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