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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집값 정점' 2년···올 하반기, 최악의 역전세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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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정점' 2년···올 하반기, 최악의 역전세난 오나

등록 2023.05.17 15:04

박희원

,  

홍연택

  기자



2021년 하반기, 전국 집값이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는데요. 2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당시 거래했던 많은 전셋집들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역전세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역전세란 전세금이 2년 전보다 떨어진 상황을 의미하는데요. 역전세가 발생하면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에게 전세금에, 부족한 차액을 추가로 마련해 이전 세입자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잠실·마포 등 여러 지역에서 2년 전에 비해 전셋값이 수억씩 떨어졌는데요. 차액을 마련하지 못하면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미반환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울러 계약 갱신을 원하는 세입자들의 감액 계약 요구도 빗발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 하반기, 집주인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집값 정점' 2년···올 하반기, 최악의 역전세난 오나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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