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취득 뒤 한화솔루션의 한화글로벌에셋 지분율은 100%가 된다. 이번 출자 금액은 한화솔루션의 100% 해외 자회사 한화 큐셀 조지아(Hanwha Q Cells Georgia, Inc)의 미국 태양광 모듈 생산공정 수직계열화를 통한 '솔라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한화솔루션은 '3조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 일대에 태양광 모듈 설비를 증설하고 웨이퍼와 셀까지 생산하는 '솔라 허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1.7GW 수준인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은 8.4GW까지 확대하고, 잉곳·웨이퍼와 셀은 각각 3.3GW 수준의 설비를 신설한다. 기존 REC실리콘의 폴리실리콘 플랜트를 고려하면,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관련 수직계열화를 완벽하게 구축하게 된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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