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넥스트라이즈는 유망 스타트업 기술, 서비스를 비롯해 산업 협력과 투자 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지난 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담비'는 핀테크 산업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부스를 찾아 핀테크와 프롭테크 결합형태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담비 플랫폼을 지켜봤다.
이 자리에서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해외 다수의 모기지 전문 핀테크 플랫폼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담비 역시 부동산과 금융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시스템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저축은행 등 32개사의 상품을 소개한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금리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을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담비는 연내 시행 예정인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