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기공급이 끊겼던 경의선 가좌역~신촌역 구간 연희터널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분석 중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일 낮 12시 35분께 경기 고양에서 서울로 향하는 수도권 전철 경의선 철도에서 전기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 장애로 복구 전인 오후 5시 4분께까지 KTX27편과 일반 열차 15편이 최대 202분 지연되는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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