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예금자 보호가 안 된다는 등의 허위 소문들이 돌자 이같이 강력 대응할 것으로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금고를 이용하셔도 된다고 말한 바 있다"며 "금융위원회 및 기획재정부 등 금융·재정당국도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5000만원까지 예금을 보호하며 일부 금고 합병시에는 5000만원 초과 예금까지 전액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중도 해지한 예금과 적금을 오는 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해 준다고 언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민 여러분은 새마을금고와 관련 잘못된 유튜브·SNS에 현혹되지 마시고, 정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믿고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2234ju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