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150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했고 이 차입을 통해 단기차입금 총액이 3301억원으로 늘었다고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최근 영업을 개시한 인천국제공항 4기 면세점 운영에 활용될 직매입 자금 등을 마련하고자 자금을 차입했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구역의 면세 사업자로 선정됐고 지난 1일부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의 4기 운영을 개시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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