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8월 2주차 전력 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8월 2주차를 기준으로 충분한 전력 공급능력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산업부는 이 시기를 기준으로 충분한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발전소 고장과 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추가 예비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경성 2차관은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견된 가운데, 태풍과 이상기온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위기 상황까지 고려해 철저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설비 고장 등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체계를 가동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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