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 시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인 '환경·에너지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추진에 기여하고, ICT 분야 광주·전남지역 우수 인력 발굴·양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일반·특수·전문대학 및 대학원과 고등학교 재학생들이며, 팀별 최대 5명(1인∼5인 1팀)까지 인원을 구성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 ▲보안 등 신기술을 활용한 SW 프로젝트의 모든 분야다. 신청자는 한전KDN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내달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작품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19일 1차 심사 결과 발표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대한 구현 기간을 가진 후 11월 29일 최종 시상식이 진행된다.
1차 심사는 독창성과 기술력, 실현성, 표현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2차 심사는 PT 발표를 포함한 사업화 가능성을 살펴 최종 작품을 결정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한전KDN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ICT 전문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에너지ICT 전문기업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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