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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7월 IPO·유상증자 증가···회사채 발행은 8조 감소

증권 증권일반

7월 IPO·유상증자 증가···회사채 발행은 8조 감소

등록 2023.08.23 14:46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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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리 상승 여파로 지난달 회사채 발행이 줄어든 반면 주식 발행은 기업공개(IPO) 증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5조4282억원으로, 전월 대비 34.4% 줄었다.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일반 회사채는 2조7040억원으로 전월 대비 41.4% 줄었고, 금융채는 12조1910억원으로 전월 대비 27.5% 줄었다.

회사채 금리는 3년 만기 AA- 등급 기준 올해 4월 4.07%에서 7월 4.44%로 상승했다.

지난달 주식 발행은 6409억원으로, 전월 대비 58.6% 증가했다. 기업공개는 2556억원으로 전월 대비 58.2% 증가했으며, 유상증자도 3854억원으로 59.0% 늘었다.

한편, 지난달 기업어음(CP) 발행액은 35조1298억원으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58조8749억원으로 전월 대비 18.1% 감소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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