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문관에는 그동안 백화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벌스데이수트'와 '우알롱', '에이트디비전', '프로젝트' 등 젊은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지난 2월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먼저 선보였던 '이미스', '포터리', '인스턴트펑크' 등도 이곳에 상륙했다.
뿐만 아니라 2030세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마르디 메크르디'와 '아디다스 BCC', '푸마 비스포크' 등 차별화된 스포츠 브랜드도 대거 들어선다.
8층의 본관과 신관을 잇는 팝업 공간 '더 스테이지'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미국 스포츠 브랜드 '윌슨'의 팝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미스와 우알롱, 벌스데이수트 등은 품절됐던 인기 상품 중 일부만 재생산해 강남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는 강남점을 센텀시티점의 MZ세대 중심 인기 브랜드와 새롭고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채워 2030대 고객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공간 혁신과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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