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는 지난해부터 패션 전문 인재 영입을 위해 그룹 공개채용이 아닌 코오롱FnC 자체 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며 코오롱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4년 2월)로, 입사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 모집분야는 ▲상품 기획 ▲영업관리 ▲디자인 ▲생산소싱 ▲온라인MD ▲온라인마케팅 ▲경영기획 ▲재무·회계 ▲IT 등 총 12개다. 올해는 영업관리 분야에 한해 경력 공채 전형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영업관리 직무 경력채용은 최소 3년차 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코오롱Fn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새로운 1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오롱FnC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의 1차 면접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하며 구직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인 페들릿 페이지도 실행하기로 했다. 페들릿 페이지에 궁금한 점을 업로드하면 코오롱FnC 인사팀 직원이 직접 답을 해주는 형식이다.
한학규 코오롱FnC 인사팀장은 "코오롱FnC와 함께 트렌드를 이끌고 함께 성장해 나갈 많은 패션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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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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