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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에코마케팅,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 투자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에코마케팅,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 투자

등록 2023.10.04 10:33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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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켓 지분 24% 인수···"제2의 안다르 사례 만들 것"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 사진=에코마케팅 제공스킨케어 브랜드 믹순. 사진=에코마케팅 제공

에코마케팅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을 운영하는 ㈜파켓의 지분 24%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비즈니스 부스팅' 관점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즈니스 부스팅은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에코마케팅의 핵심 사업 모델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안다르가 있다.

믹순은 희석하지 않은 순수 원액 에센스를 매일 변화하는 피부 상태에 맞게 셀프 블렌딩하는 순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 2020년 출시했다. 믹순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고, 연예인과 셀럽에게 먼저 제품력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라이온 그룹의 최대 계열사 팍슨(Parkson)백화점, 러시아 최대 럭셔리 뷰티 유통채널 골드 애플 전 매장, 체코·카타르·일본·몽골의 주요 거점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는 "믹순의 제품력이 뛰어나고 탄탄한 유통망까지 갖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마케팅은 지난 9월 비즈니스 부스팅 및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김철웅-안보근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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