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중심으로 일 최대 400만원 매출 기록
BBQ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휴양지 다낭(Da Nang)에 'BBQ 다낭(DaNang)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낭은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베트남 관광도시로, 이번 매장은 총 2개 층에 전체 면적 128㎡(약 39평)규모로 개점했다.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한다. 특히 미케비치(My Khe Beach) 해변 진입 길목에 위치해 현지 주민은 물론 각국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낭의 첫 번째 매장인 다낭점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알 치즈볼이 오픈 당일 한화로 4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다낭점은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의 메인 상권인 만큼 랜드마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매장 출점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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