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스타2023 넷마블관에서 수집형 RPG '데미스 리본'의 드로잉·코스프레쇼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권이슬 아나운서와 김규환 캐스터의 진행으로 시작된 드로잉&코스프레 쇼에서는 웹툰 작가 '와나나'가 참여해 드로잉을 선보였다. 먼저, 몸풀기 게임으로 '지스타' '게임' '넷마블' '데미스 리본' 등 관련 키워드를 사용해 '캐치마인드'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춘 관람객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본격적인 드로잉 쇼에서는 관람객이 현장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3개 키워드를 조합해 드로잉 주제를 선정하고, 즉석에서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해 드로잉을 진행했다.
데미스 리본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코스프레도 함께 이뤄졌다. 코스어가 참여해 '데미스 리본'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묻는 간략한 질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관람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은 지스타 행사 기간 내 데미스 리본의 이색적인 무대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늘(17일) 오후 4시 20분에는 '남도형의 성우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8일 오후 3시 40분부터는 버추얼 유튜버 '이세계아이돌' 멤버 '주르르'가 무대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오는 19일 오후 4시 20분에는 '김성회의 취향존중 패널 토크쇼'가 준비돼 있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수집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리며,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2023 현장에서 데미스 리본의 초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지스타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된 캐릭터 투표, 지스타 이벤트를 공개했다. 시연 빌드에서는 총 14종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이 중 6종은 전투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시연만 해도 오리지널 굿즈 뽑기권을 선물하고, 최애 캐릭터 투표 시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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