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시연대 70석을 마련했다. 개막날인 어제(16일), 부스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해보기 위해 찾은 관람객들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평균 2시간 가량의 긴 대기열을 형성했다.
실제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았다' ▲'긴장감과 몰입감이 뛰어났다' ▲'조작 방식이 직관적이라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등 후기를 남겼다.
퀴즈쇼도 준비했다.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에 매일 4회 진행된다. 부스를 체험하고 및 크래프톤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다크앤다커 모바일 콘셉트의 망토 담요, 선술집 우드 머그, 폴딩 체어, 스트링 백 등 경품도 제공한다.
게임 속 캐릭터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매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인기 코스프레 모델인 '송주아'와 '나리땽'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캐릭터로 분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코스플레이 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
크래프톤은 'FANS FIRST'라는 주제 아래 지스타 부스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외에도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신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시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래프톤의 IP를 이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 팝업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의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https://gstar.kraf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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