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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예보, 금융지주·은행과 부실정리계획 합동 모의훈련

금융 금융일반

예보, 금융지주·은행과 부실정리계획 합동 모의훈련

등록 2023.11.27 15:2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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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12월13일까지 금융체계상 중요금융기관(SIFI)으로 선정된 금융지주·은행과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을 이어간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예금보험공사가 12월13일까지 금융체계상 중요금융기관(SIFI)으로 선정된 금융지주·은행과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을 이어간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예금보험공사가 12월13일까지 금융체계상 중요금융기관(SIFI)으로 선정된 우리·NH농협·하나‧KB·신한금융지주와 자회사 은행을 대상으로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Fire Drill)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금융그룹별(총 5회)로 진행된다. 예보와 금융회사의 업무 담당자가 모여 훈련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를 위해 SIFI의 부실 상황을 가정하고 정리 실행과 관련한 예보와 SIFI의 역량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 예보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와 실리콘밸리뱅크(SVB) 사례 등을 고려해 디지털 환경 속 금융계약자 보호를 위한 조치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잘못된 정보 유포의 위험성과 그 파급효과, 대응방안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예보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확인한 개선‧보완사항을 부실정리계획 수립 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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