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S는 상장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이행,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올해는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JB금융은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A' 등을 얻어 통합 A등급을 부여받았다.
JB금융은 2021년 6월 ESG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했다. 이어 이사회 위원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계열사 주요 임원과 ESG실무진이 참여한 'ESG 협의회'를 통해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에는 국내 금융회사 중 두 번째로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ESG 우수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진정성 있고 고도화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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