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네이버의 COO는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정책·RM 대표는 유봉석 전 서비스운영총괄부사장이 맡게됐다.
김범준 COO는 전사 공통 기능 및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팀네이버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
유봉석 정책·RM 대표는 기존 네이버의 서비스운영총괄(부사장)을 맡아왔으나 이번에 정책·RM 대표에 선임되면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 대표의 승진에 따른 역할 변경으로 뉴스 서비스 관련 조직은 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됐다. 네이버는 유 대표가 PR, 대관, 법무, 개인정보, 정책 등 대외 조직들을 맡아, 통합적 관점에서 회사 정책 및 리스크를 집중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네이버는 미래 AI 시대를 대비해 AI 안전성 연구 및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글로벌 AI 연구 및 정책 조직 '퓨처 AI 센터'를 CEO 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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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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