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LG디스플레이가 과거에 굉장히 잘 나가는 회사였기에 현재 상황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을 텐데 다시 건강한 회사가 되어 과거처럼 디스플레이 업계를 좌지우지하는 회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또 "고객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 회사의 재무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 턴어라운드로 이끌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를 위해 품질과 원가, 생산성 개선 등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건 조직 문화 측면에서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쪽으로 구성할 것이고 저희 구성원들이 열심히 해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LG디스플레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흑자 전환 시점과 관련한 질문에 정 사장은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는데 먼저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한 다음에 흑자 전환이 될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 빠른 시간에 (흑자전환)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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