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은 전년 대비 10개사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은 전년 대비 4개사 증가했다.
사유별로는 합병 112개사, 주식교환·이전 16개사, 영업양수·양도 3개사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장법인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6%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28억원이 지급돼 전년 대비 52.9%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963억원이 지급되어 전년 대비 26.1% 감소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한 M&A 사유는 주식교환·이전으로 파악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종합금융이 357억원, 코스닥시장에서 연우가 488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