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3℃

  • 수원 2℃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4℃

  • 광주 3℃

  • 목포 7℃

  • 여수 8℃

  • 대구 5℃

  • 울산 8℃

  • 창원 7℃

  • 부산 8℃

  • 제주 7℃

증권 현대힘스, 우진엔텍 이어 올해 두번째 '따따블' 등극

증권 종목

현대힘스, 우진엔텍 이어 올해 두번째 '따따블' 등극

등록 2024.01.26 15:40

류소현

  기자

공유

현대힘스가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300% 치솟으며 우진엔텍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따따블'로 등극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현대힘스는 공모가인 7300원보다 300% 오른 2만9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힘스는 장 개장 직후 급등하며 '따따블'로 직행한 뒤 장을 마칠 때까지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로써 현대힘스는 올해 두번째 '따따블' 종목이 됐다. 지난해 6월 공모주의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 상한선이 기존 160%에서 300%로 확대된 뒤 다섯번째 따따블이다.

지난해 12월 케인엔에스, LS머트리얼즈, DS단석이 따따블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첫 공모주였던 우진엔텍이 상장일인 지난 24일 따따블을 기록했다.

현대힘스는 선박 곡블록 및 조선기자재 제조 기업로 2008년 HD한국조선해양(구 현대중공업)의 현물출자 방식으로 설립됐다. 현재 최대주주는 제이앤PE의 특수목적법인(SPC) 허큘리스홀딩스다. 허큘리스홀딩스는 2019년 HD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지분 75%(2220만주)를 975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