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가 논의 중이다.
유영제약에서 제조한 히알루론산 필러는 20년 이상의 HA 제제 생산 노하우에 고유의 제조기술인 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ty) 기술을 활용해 보다 향상된 점탄성과 안정성을 갖춘 바이페이직(Biphasic) 필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22년 중국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2030년까지 총 400억원대의 HA필러 판매 목표를 갖고 있다.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에스테틱 분야에 사업 영역도 다각화하고 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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