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등 4만9810대 판매
현대차는 2024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 9,81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1,741대, 싼타페 8,016대, 투싼 5,152대, 코나 1,976대, 캐스퍼 3,006대 등 총 2만 255대 판매됐다.
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1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94대, GV80 4,596대, GV70 2,232대 등 총 1만 1,349대가 팔렸다.
현대차의 1월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2.8% 증가한 26만 5,745대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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