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1일 일요일과 대체공휴일 12일에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를 지원한다.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 9곳이 대상이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강남센터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하다면 출장서비스에도 나선다.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세탁기 전원 안 켜짐 등 사용이 불가능한 고장 증상이 주요 대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설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 관리 요령 ▲소비자가 많이 물어본 질문과 셀프 해결 방법 등을 게시하고, 컨택센터를 통해서도 24시간 상담을 이어간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설 연휴 소비자가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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