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65억원 1110억원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6년간 매 분기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말 자기자본은 6조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65억원이 증가했고,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10.0%를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CFD),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등 사전 리스크관리로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트레이딩, 금융수지, 리테일 등 각 부문에서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22년부터 부동산 시장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적용해 신규 딜(Deal)에 대해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사업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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