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 개최···'농협·씨티은행' 등 수상

금융감독원·금융협회, 공동 개최

우수 금융교육 단체 28곳·개인 52명 선정

이복현, "금융지식이 학생들의 삶 튼튼한 영양분 되길 기대해"

(네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저축은행중앙회·여신금융협회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결연 학교는 지난 2015년 2800여곳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72.9%에 해당하는 8600여곳까지 늘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금융 교육을 통해 배우는 금융 지식이 앞으로 그들의 삶을 튼튼하게 할 영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는 "금감원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수상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날 시상식에서 금감원장상 단체부문에는 학교 20개교, 금융사 6개사, 금융동아리 2개교가 선정됐고 교사 24명과 금융사 직원 28명은 개인 부문으로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첫 째줄 왼쪽부터)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둘 째줄 왼쪽부터)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 (셋 째줄 왼쪽부터)이석용 NH농협은행장, 노종배 농협중앙회 본부장, 유명순 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 금감원장을 포함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 협회장, 김은주 여신협회 전무,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유명순 씨티은행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박권일 DB손해보험 본부장, 노종배 농협중앙회 본부장, 학교장, 교사, 금융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기 위해 연단을 오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첫 번째 줄 왼쪽부터)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두 번째 줄 왼쪽부터)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해 대화를 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