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자가 점검 후 서비스를 신청해 전문 엔지니어에게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자에겐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단,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면 비용이 발생한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선행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컨 동작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에어컨 자가 점검 가이드, 증상별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에어컨 인공지능(AI) 진단 알림'도 발송한다. 소비자는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정상 동작 여부 등을 들여다보면 된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상무)는 "소비자가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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