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임 대표의 재선임 추진 이유로 "현재 당사 대표이사로서 회사 내부사정에 정통하고 풍부한 경영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에 적합한 영업전략 수립 및 추진력을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는 업계 부정적인 이슈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원칙중심경영으로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한양증권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진중신 한양증권 비즈조직 총괄 등 2인을 사내이사로,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외부위원 1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했다.
또 보통주 기준 주당 800원을 결산 배당하는 안도 포함됐다. 배당금 총액은 100억4000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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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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