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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요즘 하면 큰일 나는 '이 놀이'

라이프 숏폼 소셜 캡처

요즘 하면 큰일 나는 '이 놀이'

등록 2024.03.20 14:13

박희원

,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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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남 진주시에서 중학생들이 불꽃놀이를 하던 중 바람에 불씨가 날아가 인근 잔디밭이 불에 탔습니다. 놀란 학생들은 바로 119에 전화해 '우리들 실수로 들판이 불에 탔다'고 신고했고, 빠르게 출동한 소방당국 덕분에 다친 사람 없이 불은 화재 발생 13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잘 수습했다', '제때 신고해서 큰 피해를 막았다' 등 학생들의 빠른 대처를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불꽃놀이는 너무 위험하다', '잘못하면 큰일 날 뻔 했다' 등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도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불 때는 조그만 불이라도 쉽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화기 취급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요. 불씨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꽃놀이, 요즘 같은 시기에는 하지 않도록 합시다.

요즘 하면 큰일 나는 '이 놀이' 기사의 사진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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