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사장은 28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협동 로봇 라인업 확대와 해외판로 개척, 수소 모빌리티 수요처 다변화, 물류 자동화솔루션 수주 등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사장은 "자체 사업에서 전자BG는 반도체용 고수익 제품 매출을 확대하고 네트워크용 신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입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산은 이날 주총에서 박정원 두산 회장과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박 회장과 김 사장은 2027년까지 사내이사를 맡게 됐다.
이와 함께 박선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두산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보통주와 2우선주는 주당 2000원, 1우선주는 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도 의결됐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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